[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방법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전기장판, 히터, 전기 열선 등 각종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난방기구 사용 시 열, 전기적 요인에 의해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매년 겨울마다 발생하는 화재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난방용품 사용 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단락에 의한 화재 예방 ▲ 전기히터 주변 가연물 제거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용품은 반드시 사용 전 안전점검 후 사용하고 전기장판의 경우 접거나 라텍스 제품과 같이 사용하면 화재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한편 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국민들이 화재 경각심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전기·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하며 온 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