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국립남도국악원은 7월 6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전국 대학의 음악교육과, 유아교육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예비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해 “2021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미래 국악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마련한 사업으로, 국악원 내 숙박 연수로 진행되던 기존 진행 방식과 다르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4일간(7.6.~7.9.) 13시부터 18시까지 매일 5시간씩 총 20시간이며, 장구 반주법, 단소배우기와 더불어 교과서 수록 남도민요와 경·서도민요의 특징과 가창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국악실기 집중 연수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6월 1일(화) 9시부터 6월 4일(금) 18시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교육/체험’란에서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6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jindo.gugak.go.kr)과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