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양백승)는 4월 23일 15시 보성경찰서 4층 보경마루에서 지역사정에 밝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수사파트너십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사파트너십 포럼 세부운영 계획 및 방법에 대하여 공유하고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성경찰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은 지역협력단체·마을이장·자영업자·회사원 등 지역사회 사정에 밝은 주민들 중 21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회원들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노인·장애인등 범죄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경찰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민경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양백승 서장은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을 시작으로 범죄피해자를 지역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회복과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는 등 암수범죄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며 지역주민의 참여치안을 통하여 보성군민에게 안전을 드릴 수 있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