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여성라이온스클럽 제20대 공현영 이임회장과 제21대 조선주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이 12일 데일리웨딩컨벤션 1층에서 진행됐다.

제20대 공현영 이임회장(좌)이 제21대 조선주 취임회장(우)에게 클럽기를 넘겼다.

제21대 조선주 취임회장이 클럽기를 흔들고 있다.

제20대 공현영 이임회장은 “회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활동을 해왔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 것 같다”며 “회원들의 지원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광주여성라이온스클럽 제20대 공현영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롭게 취임하시는 조선주 회장님께서 본 클럽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도 서광주여성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1대 조선주 취임회장은 “‘내 안의 봉사, 서광주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정성 있고 신명나는 나눔 봉사를 하려고 한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바탕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명품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광주여성라이온스클럽 제21대 조선주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어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클럽을 만들겠다”며 “명품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좋은 의견과 지혜를 주시고,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좌)과 조선주 취임회장(우)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단체가 라이온스클럽인데 조선주 취임회장님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항상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라이온스 클럽은 자기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여 힘써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