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1월 18일(월) 승촌파크골프장(승촌동 588-47번지 일원/승촌공원 내)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대를 넘어 남녀노소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 종목인 파크골프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과 교류, 전국대회 개최로 광주광역시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스포츠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약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1월 18일(월) 승촌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이정재 전 교육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정재 전 교육대 총장은 "이번 파크골프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를 했는데 파크골프 열기가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더 많은 대회들이 열려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월 18일(월) 승촌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은 "최근 화순에도 규모가 큰 파크골프장이 개장했고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광주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했는데 화순에서도 규모있는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이연화 대표는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했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파크골프에 대한 엄청난 열정이 느껴진다"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덕 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과 서로 간의 우정을 증진하고 깊어가는 가을처럼 한 해의 결실 알차게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오늘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대회 참가 선수단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 1위엔 김형호 선수, 2위엔 윤영철 선수, 3위에 김영택 선수, 우수상엔 박태영 선수, 여자부 1위엔 조선옥 선수, 2위엔 김연주 선수, 3위엔 송정금 선수, 우수상엔 임호순 선수가 차지했다.

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파크골프 대회 진행 모습.

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파크골프 대회 진행 모습.

5주년 기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배 파크골프 대회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