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9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 공유 및 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문종길 금호타이어곡성지회장,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이후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을 다짐하였다.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부분에 감사하다”며, “곡성군과 금호타이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 전달 등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및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