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상 준비“
-광주스포츠과학센터, 체력측정 및 분석을 통해 지난해 2,357명 지원!
-컨디셔닝센터, 빅데이터 활용 전문훈련 및 컨디셔닝 지원 지난해 2,227명!
-지역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를 통한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하인숙 기자입력 : 2023. 03. 06(월) 11:19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 트레이너가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전문훈련 지원’을 하고 있다. (남부대 수영, 수구)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좋은 선수는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스포츠과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상을 준비한다.

광주스포츠과학센터와 컨디셔닝센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훈련 및 컨디셔닝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해 총 4,584명에 대한 스포츠과학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의 근간이 되는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이용 인원은 총 2,357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평가기준 1,480명을 훌쩍 넘겼다.

컨디셔닝센터 이용 인원은 총 2,227명으로 현장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2020년에 개소한 컨디셔닝센터는 전액 지자체 예산 지원으로 운영 중이며, 작년 2022 광주양궁월드컵대회 K-스포츠 현장지원으로 전세계에 스포츠도시 광주를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시즌 기간인 동계훈련에 대한 지원요청도 끊이지 않아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 종목 120여 명의 선수들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전문체력 훈련지원을 받고 있다.

동계훈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다섯 단계 시스템에 근거한다.

첫째, 지원 자격 및 절차를 설명하고 행정 절차에 대해 안내한 후에 선수 및 지도자와 특이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둘째, 스포츠과학센터 사전측정을 통해 신체조성(길이 요인, 무게 요인), 기초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협응성, 민첩성, 평형성, 반응시간), 전문체력(등속성 검사 및 호흡가스분석)을 검사한다.

셋째, 의학적 평가를 바탕으로 한 이학적 검사와 특수검사, 기능적 움직임 검사를 통해 선수가 갖고 있는 신체기능과 부상관련 요인을 측정한다.

넷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내부 발표를 통해 세부 계획안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거치고, 현장 요구를 반영한 단계별 과학적 훈련을 지원한다.

다섯째, 사후 측정을 통해 선수 및 지도자에게 결과를 설명하고, 결과보고서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다.

광주시체육회는 스포츠과학연구원의 업무확대를 통한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전문체력 훈련’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로 광주체육중학교 신입생 전체에 대한 스포츠유전자(DNA) 검사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선수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실현되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존 관성에 따른 훈련이 아닌 스포츠과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들이 확대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체육회는 스포츠과학 고도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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