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
- 흥보가와 수궁가로 즐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공연-
이연화 기자입력 : 2023. 04. 14(금) 12:34
소리 방윤수(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고수 도경한(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시립창극단에서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으로 2023년 4월 30일(일)과 5월 28일(일), 6월 25일(일) 오후 3시에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판소리 감상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4월 30일(일) 공연은 동편제 강도근 바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에 양식 구하러 건너가는 대목부터 흥보가 두 번째 박을 타서 비단타령하는 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 소리에는 방윤수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와 심청가를 이수했으며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고수로는 도경한 상임단원이 참여하여 소리에 북장단을 더한다.

이어서 5월 28일(일) 오후 3시에는 김세미 명창의 소리와 김규형 명고의 북장단으로 추담제 수궁가를 감상할 수 있다. 김세미 명창은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남원 춘향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추담제 수궁가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고수로는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규형 명고가 무대에 함께해 북장단을 더한다.

6월 25일(일)에는 제24회 목포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복순 광주시립창극단 상임차석의 소리와 김준영 상임 단원의 북장단에 맞춰 판소리 흥보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흥보가는 소리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초압 대목부터 제비노정기 대목까지 감상할 수 있다.

‘판소리’는 창자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 너름새로 구연하여 우리나라의 시대적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시립창극단 김규형 예술감독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인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에 매번 많은 분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판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해야 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성심성의껏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판소리 감상회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전체 관람가로 전석 무료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4월 30일(일) 출연진
소리 방윤수(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고수 도경한(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소리 김세미(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고수 김규형(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 5월 28일(일) 출연진
소리 김세미(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고수 김규형(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소리 이복순(광주시립창극단 상임차석), 고수 김준영(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 6월 25일(일) 출연진
소리 이복순(광주시립창극단 상임차석)
고수 김준영(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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