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
- 판소리 흥보가로 전하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예술-
이연화 기자입력 : 2023. 06. 16(금) 11:57
판소리 흥보가로 전하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예술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시립창극단에서는 2023년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마지막 주 일요일에 판소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6월 25일(일) 오후 3시에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흥보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25일(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흥보가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초압 대목부터 제비노정기 대목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립창극단 상임 차석이자 제24회 목포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복순 단원의 소리와 함께 기악부 상임단원인 김준영 단원의 북장단을 감상할 수 있다.

판소리는 무형문화재로 보존된 우수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꾸준히 전승되며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다섯 바탕 중 이번 공연에는 흥보가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아우 흥보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 놀보의 이야기로 형제간의 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러진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고 받은 박씨를 심어 흥보가 부자가 되자, 놀보가 일부러 다리를 부러뜨리곤 벌을 받는 내용이다. 재담 소리가 많고 익살스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소리이기도 하다.

광주시립창극단 김규형 예술감독은 “판소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깊어짐에 감사드린다. 매번 사전 예매가 매진되는 만큼 가져주신 관심에 더 재밌고 유익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판소리 감상회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자 전석 무료로 광주문화예술회관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 ‘판소리 감상회’는 앞으로 8월과 10월, 11월에 진해될 예정이며 국립광주박물관 다음으로 광주상설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 공연마루에서 그 무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 6월 25일(일) 출연진
소리 김세미(광주시립창극단 상임차석)
고수 김준영(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해설 윤중강(국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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