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만덕ㆍ덕천)은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국 광역ㆍ기초의회에 속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 의원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효정 의원이 지역 현안에 필요한 조례 제ㆍ개정 추진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효정 의원은 북구의회 의원 재직시절부터 부지런하고 면밀한 의정활동을 근거로 2023년‘제15회 지방의원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열린‘부산시의회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효정 의원은 임기 동안 아동ㆍ청소년의 건강이나 미세플라스틱 저감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서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 특히 다자녀 기준을 확대 및 손자녀 돌봄수당 지급의 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ㆍ고령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부산시에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김효정 의원은 만덕3터널 개통 관련 주민불편 해소, 만덕권역 유아숲 체험장 신규조성, 덕천도서관 건립 및 지역 내 주차장 확충을 이끌었고, 특히 북구 대표축제로 처음 열린‘2024 제1회 부산 밀 페스티벌’개최와 성공적인 정착을 견인하는 등 지역구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부산시를 지속적으로 견제ㆍ감시하는 만큼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 또한 의원의 본분이기 때문에, 인정해주신 만큼 흐트러짐 없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효정 의원은 “조례 제ㆍ개정에 이어 구체적인 행정으로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부산시의 행정이 되도록 입법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