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윤민호 북구을 후보는 24년 총선 본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꽃을 가득 실은 ‘자전거유세단’을 구성해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감을 선사했다.

윤민호 후보는 “자전거유세단은 민주당 일당독점 ‘싹쓸이 광주 정치’로 본선이 사라져 버린 광주 정치에 정치축제와도 같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는 선거를 만들고 싶었다.

또한, 정성스레 준비한 꽃을 선사 받듯이 광주시민들이 대접받는 광주 정치로 바꾸겠다는 다짐이다”고 꽃을 가득 실은 자전거유세단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윤민호 후보는 “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후보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도 전에 벌써 국회의원이 다 된 듯한 행보들을 보이고 있다. 어제(29일) 선관위 초청토론회 참사를 일으킨 민주당 서구갑 조인철 후보가 보여준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주민은 안중에도 없이 이런 일을 벌여도 당선에는 문제없다는 오만함이 불러온 참사였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광주에서 진보당 1석이면 광주 정치가 바뀐다. 윤민호 당선으로 광주 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주시라. 일할 기회를 주시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거리에서 자전거유세단을 본 시민들은 웃으며 손을 흔들기도 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자전거를 따라오며 ‘8번 윤민호’ ‘진보당’을 외치는 등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주말인 내일(31일)도 ‘자전거유세단’은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용봉 IC에서 주말집중유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