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전북 학부모한마당' 성료
14개 시군 학부모 축제, 소통과 화합의 장
체험·홍보·교육·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연화 기자입력 : 2026. 10. 25(일)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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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북 학부모한마당 행사 모습
전북 지역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즐기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회장 이상순)와 함께 지난 2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야외마당과 창조나래에서 '2026년 전북 학부모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전북교육의 대표 학부모 참여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영역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4개 시군 학부모회가 지역 특색을 살려 직접 운영한 홍보 부스(전주 초코파이 꾸미기, 정읍 자개 거울 만들기, 익산 무지개 우산 만들기, 부안 노을을 담은 나만의 바람떡 등)가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이어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심폐소생술 교육, 타로카드 자기이해 체험, 미니 캐리커처, 가족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림 속 인문학'을 주제로 한 교육마당이 열려 학부모들에게 깊이 있는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야외무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준비한 합창, 국악가요, 치어리딩, 댄스로빅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선물 룰렛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장이었다"며 "이번 학부모한마당에서 보여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전북교육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순 협의회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오늘 서로 나누었던 좋은 생각과 경험들이 모여 전북교육을 더욱 빛나게 하는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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